Whansoo Lee | 2015.03.12 08:41 AM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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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는 미국 쇼핑몰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임대표를 내고 수많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월스트릿저널이 현지시간 10일 보도했다. 대부분의 상점은 그들의 매출의 15% 가량을 임대료로 지출하지만 애플 스토어는 2%를 넘지 않는다.

상점의 임대료는 일반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그 자리에서 벌어들일 수 있는 지를 기반해 정해지며 입주한 쇼핑몰의 전반적인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 지도 고려 대상이 된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애플 스토어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평방피트(미국 기준 단위면적, 약 0.028평) 당 많게는 10000불, 평균적으로6000불의 매출을 올린다. 애플스토어는 다른 쇼핑몰 내 다른 상점들에 비해 약 10% 많은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애플은 전세계 대략 450개의 애플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65개가 미국 내에 위치해 있다. 애플스토어들은 전통적인 백화점을 엄청난 고객들이 모이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대부분의 고객들을 유치하는 동안, 관계자들은 그들이 구매자들에게 전형적인 소매업체들이 해온 것처럼 다른 상점을 방문하게끔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부동산 연구회사인 그린 스트릿 어드바이저의 수석 애널리스트 D.J. 부쉬는 “많은 이들이 애플 매장을 방문하고 바로 떠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플은 좋은 백화점들이 하는 것처럼 타 매장 방문 이나 제품의 구매를 홍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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