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soo Lee | 2015.03.04 11:51 AM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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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 화요일 래퍼 커티스 '50센트' 잭슨이 오는 5월 열리는 세기의 복싱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일전에서 메이웨더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39세의 힙합 아이콘 50센트는 뉴욕 라디오스테이션 파워 105.1 '더 브렉퍼스트 클럽' 모닝쇼에 출연해 그의 선택에 대해 설명하고 그가 그 경기에 160만 달러(한화 약 17억 5천만원)를 베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MZ 스포츠에 따르면 50센트는 “나는 챔피언을 선택할 것이고 챔피언은 그를 요리할 것이다. 경기가 이유 없이 고조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2월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린 크리스 브라운의 콘서트에서 메이웨더와 대화했고 그가 파퀴아오를 이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브라운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이라고 50센트는 말했다. 두 사람은 원래 가까운 친구였고 50센트는 자주 메이웨더의 '머니팀'과 자주 연합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밝혀지지 않은 이유들로 인해 지난 해 언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시돋친 말들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그들의 불화는 50센트가 지난 여름 바이럴 소셜미디어 트렌드인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때 메이웨더를 지목하며 절정에 달했다. 그는 메이웨더가 해리포터 책의 한 페이지라도 읽을 수 있다면 메이웨더의 재단에 75만불을 기부할 것이라고 조롱하듯 제안했다. 챌린지는 메이웨더의 아버지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에게 이어졌고 두 사람은 그들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권투 경기를 열어야만 한다고 제안했다.

수년간의 온오프라인 협상 끝에 지난달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5월 2일 네바다 라스베가스의 MGM 아레나에서 열리는 경기에 합의했다. ESPN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권투 역사상 최고 대전료의 60 퍼센트를 받게 된다. 경기는 147파운드 웰터급 경기로 치러지며 HBO와 쇼타임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Oddsmakers는 메이웨더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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