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soo Lee | 2015.03.03 04:47 AM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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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보다 안전하고 쉬운 방법으로 광고되어져 온 애플 페이가 신용카드 사기의 새로운 형태가 되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도난된 신원과 신용카드 정보로 사기꾼 일당들은 ­고가의 물품들을 구매하는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사굑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애플페이의 지문 인식 보안시스템은 무너지지 않았다. 대신에 범인들은 훔친 신용카드 정보를 새 아이폰에 입력하고 은행에 전화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니 카드 승인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다음 그들은 애플 스토어에서 비싼 물품들을 구매해 현금으로 재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카드 정보가 애플 페이에 등록될 때, 애플은 그 데이터를 기기와 아이튠즈 계정 정보와 함께 사용자의 은행으로 보낸다. 은행은 모바일 결제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승인할지를 판단한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발생했다. 각 은행은 신용카드의 사용을 승인하는 데에 각자의 절차를 가진다. 일부 은행들은 카드를 바로 승인하기도 하고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일련번호를 보내는 등의2차 보안 검사를 거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소셜시큐리티 번호의 마지막 4자리 번호를 묻는 등의 보안 검사 절차를 거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 신용카드 사기는 보안 절차와 시스템의 느린 적용으로 줄곧 문제가 되어 왔다. 하지만 몇가지 변화도 진행 중에 있다. 미국 리테일 업체들은 데드라인이 10월로 정해진 새로운 칩을 사용한 EMV-호환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무리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이다. 이는 근거리 통신(NFC) 기술을 지원하며 애플 페이와 다른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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