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Kwon | 2015.02.21 05:42 AM

 

로이터
로이터

 

 

애플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 생산에 있어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스크린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재팬디스플레이(이하 JDI)와 아이폰 스크린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

일본의 니칸코교(일간공업)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과 JDI는 현재 아이폰의 LCD생산을 위한 생산 공장 설립에 사용될 약 17억달러 투자 관련 계약을 검토 중이다.

새로운 시설은 일본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 현에 지어질 예정이고 2016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직 JDI에서 이 소식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CEO 슈이치 오츠카는 작년 로이터를 통해 새 공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애플 인사이더는 공장이 아이폰 6 기기에 처음 사용된 기술인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저온 폴리실리콘)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JDI는 로이터에 자사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 공장을 건립 하는등의 여러가지 기회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JDI는 로이터를 통한 성명에서 “우리가 공개해야 하는 어떤 사실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결정은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뉴스는 블룸버그가 폭스콘이 26억 달러 규모로 애플에 LCD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하기 위한 공장을 대만에 향후 2년간 지을 것이라고 보도한 지 3달 뒤에 나왔다. 공장에서의 대규모 패널 생산은 2015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