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Kwon | 2015.02.21 02:15 AM

 

Jason Lee/로이터
Jason Lee/로이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샤오미의 CEO 쥰 레이가 공동 창립한 슌웨이 캐피탈이 10억 위안(1억 6천만달러, 한화 약 1777억원)을 펀딩했다고 차이나 머니 네트워크가 보도했다. 이는 쥰의 웨이보 페이지에도 공개됐다.

중국 내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슌웨이 캐피탈은 주로 시작하는 단계 혹은 성장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회사들에 투자한다고 자사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7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펀드는 샤오미가 설립된 다음 해인2011년 창립되었다.  중국의 춘절 전에 공개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총 투자규모는 9억 1천만달러에 달한다.

슌웨이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트에서 부터 웨어러블 기기 관련 스타트업 회사까지 샤오미의 장기적인 성공을 돕기 위한 생태계의 확장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투자하며 그 동력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1월, 샤오미는 슌웨이 또한 투자자로 참여하는,바이두의 온라인 비디오 콘텐트 자회사인 iQiyi 에 공개되지 않은 지분 3억달러를 투자했다. 또 샤오미는 자신의 인터넷 텔레비전과 콘텐트 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17일 IDC(International Data Copr.)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에서는2014년, 4억2천만개가 넘는 스마트 폰이 팔렸다. 지난 수개월간 중국에서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새로운 기록들이 만들어져 그 엄청난 스마트폰 소비량을 뒷받침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싱글스 데이 메가 세일기간을 통해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으며, 텐센트 홀딩스의 웨이씬 메시징앱을 통해 중국의 새해 전날 교환된 빨간 봉투의 양은 10억 1천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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