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Kwon | 2015.02.19 07:09 AM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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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를 살 수 있는 다음 국가는 쿠바가 될 예정이다. 백악관의 카리브해 국가에 대한 수출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애플의 제품들이 판매될 수 있게 된 것.

미국 상무부 산업보안국은 1월 변경되는 법안에 따라 “쿠바 국민들을 지원함” 이라고 명명된 라이센스 면제 하에 특정 품목들을 쿠바에 수출하는 것을 허가한다.

PC, 휴대전화, 텔레비전, 소프트웨어와 녹음기 등 소비자 휴대 기기들은 수출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애플은 이번주 제한국가 목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하지만 쿠바에 어떤 제품을 판매할 지 지정하진 않았다.

법안 변경 이전, 쿠바에 소비자 휴대 기기는 오직 수출 라이센스를 통하거나 쿠바 국민이 아닌 개인에게 기부하는 경우에만 수출이 가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2월 새 법안이 1960년부터 미국이 쿠바에 수입을 제한해 온 것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미국의 수출 금지 조항을 엄수하고 있으며 북한, 시리아, 수단 뿐만 아니라 이란에도 부분적인 서비스를 금지하고 있다. 애플의 글로벌 무역 준수 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미국의 무역 제재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에도 자사의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중지했다.

애플은 법안 개정과 함께 쿠바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회사들 중 하나다. 이달 초 회원제 비디오 웹사이트인 넷플릭스 또한 낮은 인터넷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쿠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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