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1 06:51 AM

 

로이터/Steve Nesius/Files
로이터/Steve Nesius/Files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스의 마약 관련 규정을 위반함에 따른 한 시즌 출전정지 결정에 대해 구단과의 화해 과정의 첫 번재를 밟았다. 로드리게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구단과 만남을 가지고 공동 성명서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미팅을 통해 지난 수년간의 행동에 대해 구단에 사과했다. 여러가지 이슈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진행되었고 현재 까지 구단의 방침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스프링 캠프부터 경기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로드리게스는 플로리다의 바이오 제네시스 클리닉의 선수 검사에 따라  2014 시즌 전 경기에 대해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앤소니 보쉬에 의해 진행된 검사로 부터 로드리게스에게서 불법적인 PED들이 발견됐다.(PED, Performance-Engancing Drug;경기력 강화 약물)

1월 24일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이전에도 구단에 사과를 시도했지만 거절됐다.

3번의 MVP를 수상한 경험이 있는 로드리게스는 출전 정지 이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2013년 시즌 그는 44경기에 출전해 19타점, 7홈런,.244의 타율을 기록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2년간 야구 역사에서 가장 양극단을 달린 선수일 것이다. 39세의 나이로 통산 654홈런에 5번째로 이름을 올렸지만 약물과 관련된 오명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통산 홈런 순위 4위까지 6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달성 뒤에도 '약물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긴 힘들 전망이다. 

*통산 홈런 순위

1위: 배리 본즈(762)

2위: 행크 애런(755)

3위: 베이브 루스(714)

4위: 윌리 메이스(660)

5위: 알렉스 로드리게스(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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