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soo Lee | 2015.02.10 11:08 AM

 

A sales assistant walks inside a China Mobile store in Guangzhou, Guangdong province, December 18, 2013. This year, Apple surpassed Samsung and Xiaomi to become the top smartphone seller in China after people couldn't get enough of the iPhone 6. Reuters/St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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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메이쥬 테크놀러지에 5억 9천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 를 투자하는데 동의했다. 메이쥬는 최근 놀라운 성장세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의 라이벌로 샤오미보다 7년 이른 2003년 창립했지만 판매실적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메이쥬는 어리지만 큰 라이벌, 샤오미와의 경쟁에서 하이엔드 디바이스인 MX4 와 MX4 프로, 그리고 저렴한 제품군의 M1, M1 노트 폰으로 전세 역전을 꾀하고 있다. GSMArena 의 보고서에 따르면, CEO 잭 웡은 메이쥬가 지난 1월, 한 달 전인12월 보다 50% 상승한 15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알리윤, 윤OS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운영체제의 보급을 위해 10월 메이쥬와 전력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알리바바에 있어 이번 투자는 그들의 온라인 상거래 비즈니스를 더욱 공고히 확립하기 위함이다.

알리바바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지안 왕은 “ 메이쥬에 진행된 투자는 알리바바 그룹의 생태계가 중요한 확장을 했음을 의미하고 우리의 모바일 전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이다.”라며 “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넓은 범위의 모바일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와 메이쥬는 “메이쥬의 하드웨어와 알리바바 그룹의 모바일 OS인 알리윤의 통합을 성취하기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두 회사는 메이쥬의 안드로이드 기반 OS인 플라임 OS의 시각적인 경험과 디자인을 통합하는데 함께 작업했음을 밝혔다. 이 작업에는 윤OS의 보안과 결제 기능도 포함됐다.

알리바바 그룹은 메이쥬의 e커머스, 모바일 인터넷, 모바일 운영체제와 데이터 분석을 지원해 메이쥬의 스마트폰 사업을 지원할 것이며 알리바바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또한 메이쥬의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들의 판매 채널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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