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02:05 AM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1패 뒤 1승을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NLCS 2차전에서 5대4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는 NLCS 1승1패를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향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4대4로 맞선 9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콜튼 웡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17m '끝내기 홈런'을 때려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5차전은 15일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AT&T파크에서 열린다.

세인트루이스는 정규시즌 105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 들어 6경기에서 11홈런을 때려내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경기에서 변수는 MLB 최고 포수로 꼽히는 세인트루이스의 야디어 몰리나의 부상이다.

몰리나는 6회 말 공격에서 타격 후 통증을 느낀 듯 몸을 움츠린 뒤 달려나가지 못했다. 토니 크루즈로 교체된 몰리나는 왼쪽 옆구리 부상 진단을 받았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