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화 | 2013.03.22 17:54 PM

팝 오케스트라의 전설이자 세계적인 뮤지션 폴 모리아의 아름다운 선율이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는 5월 5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3 폴 모리아 트리뷰트 콘서트>는 그의 음악과 반세기를 함께 해 온 ‘장 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주며 그의 음악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전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팝 오케스트의 전설, 폴 모리아 추모 무대

‘Love Is Blue’, ‘I Will Follow Him’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장 폴 모리아를 추억하는 무대가 한국에서 4년 만에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그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되는 지금에도 그의 음악을 좋아하고 추억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무대로 오는 5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5/9), 대구(5/10), 부산(5/11) 등 4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연주는 폴 모리아 음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장 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장 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는 1965년 폴 모리아가 결성한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가 2010년 이름을 변경 한 오케스트라. 1971년부터 폴 모리아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한 장 자크 주스타프르(이하 ‘장 자크’)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폴 모리아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전세계를 돌며 폴 모리아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2009년 한국 공연 당시에도 장 자크의 지휘아래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내한, 폴 모리아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연주하며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010년 ‘장 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변경한 후에도 전세계에서 70회 이상 공연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폴 모리아 음악이 갖고 있는 클래식의 웅장함과 팝의 대중성이 돋보이는 폴 모리아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할 것이다.

- 한국愛 뮤지션 폴 모리아가 직접 편곡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선보여

192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2006년 생을 마감한 팝오케스트라의 전설 폴 모리아. 그는 40여 년의 음악 활동을 하며 100여장의 앨범을 발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1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직접 편곡하고 연주한 민요 ‘아리랑’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유럽에 소개하며 전세계에 우리 음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폴 모리아가 연주한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30여 년 동안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오프닝 음악으로 쓰이는 등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맺기도. 또한 1975년 첫 내한 후 2005년까지 총 4번 내한하여 우리에게 그의 음악을 들려주었고, 2006년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유족의 뜻에 의해 2009년 서울과 부산에서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누구보다 폴 모리아의 음악을 사랑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무대였다.

이번에 열리는<‘2013 폴 모리아 트리뷰트 콘서트>에서는 1968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비틀즈를 누르고 당당히 미국 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명곡 ‘Love Is Blue’를 비롯하여 'Toccata', 'El Bimbo' 등 폴 모리아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장 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005년 내한 당시 한국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여 공연주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외되었던 ‘Isadora’와 폴 모리아가 편곡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영화 <시스터 액트>로 우리에게 친숙한 ‘I Will Follow Him’ 등도 연주할 예정이어서 그를 추억하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KBS 미디어와 (주)HCMP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KBS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3 폴 모리아 트리뷰트 콘서트>는 5월 5일 서울공연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리며 폴 모리아의 음악과 반세기를 함께 해온 ‘장 자크 주스타프르 그랜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그의 음악에 대한 존경과 추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3월 21일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