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 2012.11.23 15:33 PM

21일(현지시간) 미국 리서치 그룹이 블로그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인해 큰 폭의 생산량 감축이 나타났으며 경제학자들은 이 같은 지수가 향후 잠재적 임금 상승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 연방 정부가 진행한 2가지 연구와 1997년 이후 임금 및 실업률 성장에 대한 지표를 인용한 이번 조사에서 "연봉의 변화" 혹은 평균 노동자들의 연봉 상승 여부가 확인됐다. 특히 연봉 인상은 실업률과 일직선상에 놓여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의 상관 관계를 정리한 필립 곡선을 살펴봤을 때에도, 크게 증가한 실업자 수는 고용자들의 월급 감소와는 특별한 관계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즉, 임금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만큼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론에 따르면, 일을 구하기 위해 공장의 문을 두드리는 하는 실업자 수는 더 많아져야 한다.

경제학자들의 연구는 케인즈의 거시 경제학에 대한 장기간의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으로, 임금은 시장에 단기간 걸쳐 효과적인 방법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임금을 계산하기 때문에 실질 임금은 노동 시장에 영향을 줄 만큼 충분히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또한 콜롬비아 대학교와 파리 경제학교 소속 경제학자들이 최근 국가 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로도 확인된 사실과 일치하다.  

이번 연구는 신용 시장의 매커니즘 때문에, 금융 위기 이후 회복은 이전의 가정과는 다르게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해 냈다. 연구자들은 또한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위기를 맞는 것은 임금 없는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미국과 같이 인플레이션이 낮은 상황에서는 높은 실업률이 임금의 회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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