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 2012.11.19 10:56 AM

현대인은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언제, 어디서나 광고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때로는 광고 자체에 무감각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점 더 기발한 광고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버스 광고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광고’의 전쟁터처럼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버스 광고가 단순히 제품 사진과 카피 문구를 담는 것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버스의 이동성이나 승객 수송성 등을 이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스 광고판에 ‘NHㄴㅎㅅㅎㅂㅎ’이라는 한글의 초성만 적힌 광고가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광고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진행하는 초성퀴즈이벤트의 일환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해당 초성을 검색하게 하는 전략이 담겨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NHㄴㅎㅅㅎㅂㅎ’를 검색하거나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www.nhfire.co.kr)를 확인해보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진행하는 초성퀴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한글 초성 정답을 맞춘 후 100만 장의 카드 뒷면에 숨어있는 1만 개의 경품을 찾아내 경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처음 이벤트 참여 시에는 카드를 뒤집을 수 있는 기본 포인트가 제공되고, 포인트 전량 소진 시에는 SNS를 통한 이벤트 정보 공유로 추가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남기고 싶은 한 마디 작성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다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 명, 한 명 고객들이 남긴 그 한마디의 의견을 수렴하여 NH농협손해보험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참고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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