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 2012.10.19 15:27 PM

유럽중앙은행(ECB)은 은행의 위기가 부채 위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014년부터 유로존 모든 은행들에 대한 단일 감독 체계를 도입한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로존 은행연합 구축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단일 감독 체계를 도입한 후 2014년부터 유로존 6000여개 은행들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는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전 은행을 감독하는 체계는 현실적인 완성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은행을 감독하는 우리의 목적은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나은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더불어 그리스의 긴축 노력을 치하했으나, 스페인이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추가적인 도움을 요청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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