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 2012.09.06 18:19 PM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6일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국내 지주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에 중간배당금 1000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스탠다드차타드그룹에 중간배당금 500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주주에게 배당금을 정기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기본적인 의무와 국내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번 배당금 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힐 행장은 또 “한국 금융업계 최대의 외국인 투자자(자본 직접투자액 4.4조 원)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6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15.57%, 기본자본비율(Tier 1) 11.69%를 각각 달성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춘 은행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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