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 2012.08.16 10:10 AM

15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북해 원유생산 감소 전망,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0 달러 오른 배럴 당 94.33달러에 거래됐으며 ICE 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2% 오른 배럴 당 116.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 현물유가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10개월 만에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미국의 경기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일대비 0.03달러 떨어진 배럴 당 109.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가 예상대비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면서 유가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 조사결과, 10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370만 배럴 줄어든 3억 6,220만 배럴로 나타났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로이터 사전 전망치인 170만 배럴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한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240만 배럴 줄어든 2억 370만 배럴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간유분 재고는 70만 배럴 증가한 1억 2,420만 배럴을 기록했으며 북해 지역 원유 공급 차질이 예상되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