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 2012.08.14 13:47 PM

대한민국 남성의 10명 중 8명이 음경왜소증의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남성의 성기 평균 크기는 발기를 기준으로 길이 11.2cm, 직경 4.1cm, 둘레 11cm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의 대부분은 음경왜소증으로 판단하는 4cm 이하는 거의 없다는 것이 비뇨기과 의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호비뇨기과의 서장기 원장은 “이런 현상은 대부분 심리적 위축감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감을 잃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음경확대를 고려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점점 성에 대한 개방적인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대변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유교사회를 바탕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세계화와 개방화에 맞춰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면서 변화를 겪고 있다는 사회과학 측면의 분석인 것이다.

서 원장은 “이미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성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자리잡았고, 이런 영향이 중년층에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본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상담할 때도 과거와 달리 필요성에 의해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전한다.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는 ‘라이펜’이라는 자기콜라겐을 형성하는 성질을 가진 이식물질을 사용하는 ‘라이펜 필러 주입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펜을 이용한 이 방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로 물질을 주입함으로써 음경귀두확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FDA 인증을 받은 라이펜이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효과를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한호비뇨기과의 서장기 원장은 서장기 원장은 “라이펜 필러 주입법은 수술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와 통증의 부작용이 거의 없고, 타 시술방법과 달리 지속적으로 음경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다른 수술법으로 이미 시술을 받았으나 모양이나 크기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고 조루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후 모양이나 크기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추가 시술이 가능하고, 진피지방을 넣은 정도의 강도와 촉감을 유지한다”며 “대개 음경 직경이 1~2cm 정도 굵어지는데, 환자의 취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남성들이 라이펜 필러 주입법이 선호하는 이유는 과거 이식방법에 비해 부작용 염려가 없고 수술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기존 음경확대 수술에는 자가진피지방조직 이식방법이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어 이후, 라이오플란트, 알로덤, 슈어덤 등의 이종(소, 돼지)에서 추출한 물질을 활용했다. 하지만 진피지방이식만큼의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반응을 얻었다.

서장기 원장은 “라이펜 귀두확대는 전에 없던 획기적인 방법이다. 모양 좋게 충분히 커지고 오래간다는 것”이라며 “라이펜 귀두확대 이전에는 권할만한 귀두확대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귀두확대 후 커지는 정도는 넣는 양에 비례하고 현재의 크기에 반비례한다. 많이 넣으면 많이 커지고 원래 큰사람은 같은량에 적게 커진다는 의미다. 처음에는 일단 적당히 6cc 정도를 넣고 결과를 봐서 더 주입할 수 있다.

한편 한호비뇨기과는 라이펜을 이용한 귀두확대술 외에도 조루증 클리닉, 포경수술 클리닉, 발기부전 클리닉 등 다양한 남성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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