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정 | 2012.07.16 14:12 PM

김명민이 간첩 촬영을 모두 마쳤다.

 

16일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간첩'(우민호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이 지난 12일 새벽 총 63회 차, 약 3개월 동안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베일에 감춰져 있던 영화 속 간첩들의 남다른 포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컷도 전격 공개됐다.

영화는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사상(?) 초월 이중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이다.

김명민은 이번 영화에서 22년 차 남파 간첩으로 분해 본격적인 생활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 염정아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유해진, 천의 얼굴 변희봉,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데뷔하는 정겨운 또한 색다른 간첩으로 각자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2일 서울 평창동 거리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간첩들의 이중 작전의 결과가 밝혀지는 극적인 순간을 담았다. 오케이 컷 사인이 떨어지고 모든 촬영이 종료되는 순간 김명민을 비롯한 배우들은 3개월간 동거동락한 감독,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며 성공적인 촬영을 자축함과 동시에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간첩'은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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