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 2012.07.13 09:25 AM

이란산 원유의 수입 재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 정부와 이란이 이란 국적 유조선에 이란산 원유를 싣고 이란 정부의 책임하에 우리나라까지 가져오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 유조선의 수송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으로 정부는 이 같은 계획을 미국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이란 산 원유의 수입을 감축하는 조건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 국가에 대해 미국과의 금융 거래를 금지하는 미국의 ‘국방수권법’의 예외 조치를 인정받은 상태다.

한편, 이란 핵개발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연합이 이란산 원유 수송에 대한 보험을 중단하면서 지난 1일부터 이란 산 원유 수입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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