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정 | 2012.07.12 14:39 PM

최수종 인체조직기증에 아내 하희라도 동참했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는 최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직접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동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그동안 장기기증운동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을 생활화해 왔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미국에서는 인체조직도 기증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한국에서도 인체조직이 가능한지를 알기 위해 웹사이트를 검색하여 직접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관계자는 "최수종 씨가 직접 본부에 전화를 걸어 신청을 했고, 주소 확인을 통해 유명 연예인임을 알았을 정도로 조용히 선행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최수종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좋은 뜻이 왜곡될 수 있다면서 완곡히 거절하였으며, 인체조직기증 이유에 대해서도 그저 신앙인(기독교)으로서 삶을 실천할 뿐이라고 답해 더욱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창일 이사장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여 인체조직기증문화가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KBS)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