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원 | 2012.07.07 14:56 PM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7일 오전 8시 8분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3단계급 경보 상황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발생한 것이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태양 흑점 폭발은 태양의 우측 남쪽 가장자리(S17W50)에 위치한 흑점번호 1515번에서 발생했다.

이 흑점은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1단계(일반)급 19번, 2단계(관심)급등 3번의 약한 수준의 폭발을 지속적으로 일으킨 바가 있으며, 현재도 흑점 크기와 복잡도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은 “태양흑점의 폭발로 국내에서는 단파통신이 약 30분 정도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관측됐다”며 “흑점 폭발에 수반되는 고에너지입자나 코로나물질이 언제 어떤 규모로 지도에 도달할 지에 대해서는 현재 우주전파센터에서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태양의 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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