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원 | 2012.06.07 13:14 PM

LG유플러스가 통신 3사중 처음으로 7일부터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를 전면 허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mVoIP 서비스에 대해 요금제에 상관없이 전면 제한해왔다.

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팀 상무는 이날 070플레이어 서비스 기자간담회에서 “오전에 있었던 긴급 관계자 회의를 통해 오늘부터 mVoIP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상무는 “나름대로의 요금제를 개발하고 약관을 고칠 것”이라며 “이번 결정에는 부회장의 결단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화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제한을 둔 게 사실”이라며 “우리의 선택은 선도적이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SK켈레콤이나 KT가 카카오톡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보이스톡)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이를 허용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향후 통신사들 역시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