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 | 2012.03.26 12:18 PM

10cm, 어반자카파, 옥상달빛 등 수많은 인디밴드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선 밴드 ‘달콤한 소금’이 오는 31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달콤한 소금은 ‘靑春漂流(청춘표류)’라는 부제로 88만원 세대, 방황하는 청춘에게 달콤한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달콤한 소금 역시 이 사회를 표류하는 청춘의 범주 안에 속하기에 이번 콘서트는 청춘이 청춘에게 마음을 넌지시 전하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달콤한 소금’은 멤버 모두가 직접 앨범의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실력파 인디 밴드다. 특히 이들은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와 멜로디 등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바 있는 달콤한 소금은 멤버 김정아의 특색 있는 보컬과 김진우의 귀에 감기는 기타 연주, 김손손의 다채로운 타악기 소리가 어우러진 뛰어난 라이브 공연을 펼쳐 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 이들은 지난해 SBS 드라마 ‘닥터챔프’의 OST로 정규 1집 앨범 ‘달 무지개’의 수록곡 ‘그게 사랑’이 채택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3월 31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는 ‘달콤한 소금’의 단독 콘서트는 (사)한국음악발전소에서 인디뮤지션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총 100분간 진행되는 달콤한 소금의 단독 콘서트에는 한국음악발전소 소장인 가수 최백호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3월 30일까지 예매할 경우 10%의 할인 혜택을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한국음악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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