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 | 2012.03.23 14:30 PM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속 배우 신세경의 명품도배 패션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패션왕’에서는 조마담(장미희 분)의 의상실 방화범으로 지목돼 누명을 쓰고 쫓겨난 이가영(신세경 분)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동대문에 나서면서 강영걸(유아인 분)과 인연을 맺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대문에서 우연히 강영걸의 가게에 난 직원 공고를 보고 그를 찾아간 이가영은 극 중 상황과 괴리감이 느껴질 만큼 다소 화려한 겉치레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미국 패션학교에 합격하고도 비행기 티켓 값이 없어 가지 못할 뿐더러, 의상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이가영 역의 신세경이 명품 가방과 옷을 찾용한 것이다.

신세경이 입은 브라운 컬러의 야상은 L사의 70만 원대 옷이며, 가방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B사의 300여만 원짜리 제품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의 의상 및 소품 등이 캐릭터 상황과 부합하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극 몰입에 방해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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