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비 인턴 | 2012.03.06 14:30 PM

황규영이 김나윤이 부른 ‘나는 문제없어’에 대해 솔직한 감상을 밝혔다.

지난 4일 김나윤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를 열창한 것에 대해 원곡가수 황규영이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황규영은 “김나윤 양이 ‘나는 문제 없어’를 부르는 모습을 시청하면서 많이 당황했고, 대신 불러주고 싶었을 정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치어리딩을 하면서 노래를 불러서인지 음정이탈이 심했고, 과장된 발성으로 정작 있어야 할 부분에 엑센트가 없어져서 ‘이 노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관객들에게 감동도 주지 못한 점 또한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방송이라는 부담감이 아마추어에겐 무척 컸을 테고, 더욱이 방대한 공간과 가득 메운 방청객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10대인 나윤양 에겐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프로 댄스가수들도 춤추면서 완성도 있는 라이브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춤과 라이브로 하다 보니 제 역량을 다 보여주지 못한 점이 무척 아쉬웠다”고 어느 정도 김나윤의 부족한 점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황규영은 “‘나는 문제 없어’가 언뜻 들리기엔 쉽게 들리지만 막상 불러보면 아주 어려운 노래라는 점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만만히 생각하고 덤빈 결과”라며 ”‘나는 문제 없어’는 소위 말하는 국민가요이니 만큼 기가 센 노래다. 그 큰 기운이 나윤양에게 큰 힘이 되어 훌륭한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나윤은 ‘K팝 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TOP0에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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