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 | 2012.01.31 11:00 AM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일본 언론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특유의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30일 일본 데뷔 싱글 ‘연애시대’ 발매 기자회견을 가진 이승기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일본 배우를 묻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야세 하루카’를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승기는 현지 활동에 대한 작은 소망(?)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작품 속 과묵한 캐릭터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이승기는 “일본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이유를 언급,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가 지목한 아야세 하루카는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으로, 원조 청순글래머로 꼽히는 일본 여배우다. 2001년 드라마 ‘김전일 사건 소년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하루카는 이후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시리즈, 영화 ‘사이보그 그녀’ 등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가슴배구단’이 국내에 개봉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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