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 | 2012.01.27 11:56 AM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2012년 지구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에 쏠렸다.

최첨단지구관찰위성인 ‘Suomi NPP’로 촬영, 지난 24일 미국우주항공국(NASA)이 공개한 2012년 지구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지구의 모습은 지난 4일 북미와 중남미를 중심으로 촬영한 것으로, 앞서 1972년 아폴로 17호 비행사들이 찍은 유명한 ‘블루마블(푸른 지구)’ 이후 40년만에 가장 선명한 지구의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이 사진을 통해 지구의 푸른 바다와 하늘, 대륙의 모습을 보다 섬세하게 살필 수 있어 천문학자 및 기상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다”, “바탕화면으로 하면 정말 좋을 듯”, “종말론자들! 저리 가라…지구 참 아름답지 아니한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다니 기분이 좋다”, “2013년에도 이처럼 멋진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uomi NPP’는 적외선 가시광선을 혼합 이용해 지구의 대기와 대륙, 바다 등의 규모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이를 고화질 이미지로 저장하는 첨단장치가 탑재돼 있다. 이는 장기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데 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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