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비 | 2012.01.04 16:39 PM

교수와여제자2 포스터
교수와여제자2 포스터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 2’에 교수의 아내로 출연 중인 이유린이 실제 정사를 나눴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3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전날 서울 대학로 챔프예술극장 ‘교수와 여제자2’ 공연 도중 이유리는 극중 남편인 교수(남상백 분)와의 베드신에서 남상백의 팬티를 벗기고 신체 일부를 실제 애무해 관객과 연기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교수와 여제자2’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발기 불능을 치유한 남편(남상백)과 부인의 정사장면이다. 대본상에는 ‘가벼운 애무 장면’으로 표현되어 있는 장면을 공연에 몰입한 이유린이 실제 중요 부위를 노출시켜 직접 애무하고 만 것이다.

이유린은 “작품에 몰입하다보니 제 정신이 나갔었다. 남상백 선배에게 호되게 혼이 났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으로 인해 ‘공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요구하는 등 연극계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획사 측은 “사태 수습을 위해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2’는 발기부전인 교수가 여제자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성인 연극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대학로 챔프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출처=교수와여제자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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