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 | 2011.12.27 07:50 AM

(뉴욕=아이비타임즈) 중국이 크리스마스 주말 동안 시간당 최고 500 킬로미터를 달리는 초고속 열차의 시운전을 했다.

신화 통신은 26일(현지시간) 이 초고속 열차의 견인력(tractive power)은 2만2800킬로와트(Kilowatts)로 현재 베이징에서 상하이를 운행하고 있는 시속 300km의 CRH380이 가지고 있는 9,600킬로와트의 두 배가 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기차 제조사인 CSR 시팡(CSR Sifang Locomotive & Rolling Stock Co, Ltd)사가 설계하고 제조한 열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업체의 최고 기술자는 “초고속 열차 디자인은 고대 중국 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고 기차 자체는 탄화섬유(carbon fiber)를 함유한 강화플라스틱 재료가 쓰였다”고 말했다.

중국은 2012년까지 고속 열차가 운행하는 1만3000 킬로 미터의 거리를 완성하고 2020년까지 이를 수천킬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고속 열차가 운행되는 거리는 8천킬로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7월 23일 절강성 온주시의 고속철도 사고로 40명이 사망하고 210명의 승객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그 후 안정성 문제로 고속열차의 개발이 대부분 보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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