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 2011.11.03 15:35 PM

지난달 전국체전이 끝난후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체조선수 신수지(20·세종대)가 대한체조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대한체조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신수지 선수에게 경고성 근신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대회 운영과 채점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던 3명의 심판에게도 경고의 조치가 내려졌다.

신수지는 전국체전에서 후배 김윤희(20.세종대)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개인 홈페이지에 심판 판정에 문제제기 하는 글을 남겨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협회는 진상조사 끝에 심판은 공정하게 치뤄졌고 점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돼 오해를 샀다고 결론지었다.

앞으로 협회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점수 기록 및 발표의 전산화 과정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수지 선수는 내년 1월 영국 런던에 패자 부활전에 참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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