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 2011.11.01 11:49 AM

삼성라이온스가 5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했다.

10월 3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은 SK를 1-0으로 누르고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선발 차우찬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이어던지 안지만과 ‘끝판왕’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투입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4회 SK의 선발 고든의 실투성 공을 강봉규가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 점수는 그대로 결승점으로 됐다.

이로써 삼성은 2006년 선동렬 감독의 우승이후 5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김응룡 감독과 선동열 감독에 이어 세번째로 감독 데뷔 첫해 우승을 일군 지도자가 됐다.

한편, 이날 MVP는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차지했다. 오승한은 승리한 4경기에 모두 등판해 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우승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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