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진 | 2011.04.21 15:00 PM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운송 ETF, KODEX 보험 ETF 등 섹터 ETF 2종목을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삼성 KODEX 운송 ETF는 현대상선 등 10종목으로 구성된 KRX 운송지수를, 삼성 KODEX 보험 ETF는 삼성화재 등 10종목으로 구성된 KRX 보험지수를 각각 추종한다.

이번 2종목 상장으로 올해 상장된 ETF는 총 27개가 되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91개로 늘어났다. KRX 운송지수 및 KRX 보험지수는 각각 운송업 및 보험업 종목 중 시가총액 순으로 10종목을 선정하여 산출한다.

이번 지수는 유동주식비율 반영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하나, 개별종목의 비중 상한을 25%로 설정하여 특정종목 편중현상을 제거했다.

KRX 운송지수는 현대상선이 26.8%로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대한항공(21.9%), 현대글로비스(13.2%) 등이 그 뒤를 잇는다.

KRX 보험지수는 삼성화재(26.8%), 삼성생명(17.5%), 대한생명(16.3%) 등으로 구성됐다.

양 지수는 2009년 1월 2일 1,000pt를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2011년4월 18일 현재 KRX 운송지수는 1,371.63pt, KRX 보험지수는 1,504.82pt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 KRX 운송지수는 13.5%, KRX 보험지수는 3.9% 하락하여 같은 기간 1% 상승한 KOSPI 200 대비 저조한 성과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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