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3 08:41 AM

(사진=KBS N 홈페이지)
(사진=KBS N 홈페이지)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강타자 김태균의 결혼 소식에 일본 반응이 뜨겁다.

2일 김태균과 김석류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스포츠니폰, 니칸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스포츠 언론들은 일제히 두 사람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스포츠니폰’ 은 “김태균이 ‘한국 야구계의 여신’ 김석류 아나운서와 취재를 통해 만났으며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며 구체적인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네티즌들 또한 김태균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 웹사이트에 남긴 일본 팬들의 메시지를 살펴 보면 “축하한다. 확실히 미인이다”, “아나운서와 야구 선수 커플은 한국과 일본에 모두 많은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담겨 있어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도 적잖은 아나운서-야구 선수 커플들이 있다.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후쿠시마 유미코 전 TBS 아나운서,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시바타 토모요 니혼TV 아나운서,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스왈로스)- 오타케 사치 도쿄TV 아나운서 등이 눈에 띄는 가운데 김태균-김석류 아나운서 커플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