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1 10:02 AM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28, 멕시코)가 은퇴한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오초아가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고 공식 기자회견은 오는 23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니카 소렌스탐 이후 최고의 여자 골퍼로 자리매김해 온 오초아의 은퇴 소식에 많은 골프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LPGA 통산 27승이라는 업적을 남긴 오초아는 메이저대회 2회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쓰는 등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 12월 멕시코 항공 재벌 안드레스 코네사와 결혼한 오초아는 골퍼로서의 생활보다 가족과 자선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출산 또한 은퇴의 이유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여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