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진 | 2007.02.26 16:34 PM

파일 교환 서비스 대기업인 미국의 비트 토렌트 社가 영화제작사에서 저작권을 구매한 영화의 다운로드 판매를 "비트 토렌토.엔터테인먼트.네크워크"를 미국 시간인 26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픽쳐스, 20세기 폭스,라이온스 게이트, 메이어 등의 영화를 취급, TV 방송으로부터도 제공을 받는다.

서비스는 비트 토렌트 해적판 파일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며 거실의 대형 텔레비젼보다 컴퓨터 상에서 영화 시청을 즐기는 많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비트 토렌토는 1억 3,500만 명되는 사용자의 약 1/3 정도가 수준높은 고품질의 영화 감상을 위해 요금 지불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 토렌트 아슈윈 나빈 시장은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스투디오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TV 방송은 애플의 아이튠과 같은 경쟁 사이트에서 보통 1,99달러의 가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영화를 24시간 빌려볼 수 있다. 신작은 3.99 달러, 그 외 작품은 2,99 달러정도지만 제작회사의 가격요구가 높은 만큼 영화의 판매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슈윈 나빈 사장은 "사용자가 이제까지 보통 공짜로 사용하던 것에 대하여 타당할만 한 가격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비트 토렌트 기술은 브람 코엔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해당 파일의 단편을 인터넷 상 복수의 컴퓨터에서 다운받고 원래 파일을 얻는 파일 전송기술이다.

중앙서버를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다운로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조건이 갖추어지면 장편 영화도 30분 정도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비트 토렌트의 목차는 윈도우즈 미디어 DRM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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