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8 15:38 PM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3세대 영상휴대폰(SKT·KTF가입자)과 인터넷 폰(KT가입자)을 이용, 국내선 예약을 할 수 있는 VRS(Video Response System)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VRS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에 아시아나의 예약번호인 1588-8000을 통해 제공 받았던 각종 ARS 정보(운항정보, 운항시간표, 운임 확인 등)와 항공편 예약서비스(국내선)를 3세대 영상휴대전화 및 인터넷 폰 화면상의 영상 메뉴에서 직접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VRS 서비스는 직접 화면을 보고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음성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ARS 서비스보다 정보전달력이 뛰어나다.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행했다.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해 7월의 경우 이용 실적이 월 4000건을 돌파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까지는 VRS 이용 시 별도의 번호(070-7766-8000)를 통해서 접속해야 하지만, 10월부터는 기존의 아시아나 대표번호인 1588-8000으로 번호가 통일돼 이용 손님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 부터는 휴대폰과 인터넷 폰을 통한 항공권 결재, 사전 좌석 예약 등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