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9 17:50 PM

권상우득남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권상우의 아내이자 배우 손태영이 지난 6일 오후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아들을 출산했다.

권상우 친형은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아기가 권상우랑 똑같은 것 같다"며 "상우도 좋아하고, 집안에 딸 밖에 없어 어머니도 아들 낳고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손태영의 득남 소식이 알려지자 권상우는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권상우 측 관계자는 "권상우가 아빠가 됐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며 "'아빠가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네티즌 역시 권상우-손태영의 득남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득남하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권상우 닮은 예쁜 아들로 키우세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라고 출산을 축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부 악성 댓글에 대해 비판하며 부모가 된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또한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지난 7일 '권상우 아들 탄생, 모자 모두 건강' 등의 제목으로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득남을 보도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해 9월28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권상우는 지난 해 12월 '속도위반'을 인정하며 태명이 '루키'라고 털어놨다. 손태영은 결혼 후 호주에서 생활하다 최근 귀국해 국내에서 출산했으며, 출산 직전 만삭의 몸으로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3월14일 이보영과 함께 주인공으로 열연한 멜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자인 손태영은 얼마 전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의사를 밝혀 출산 후 손태영의 컴백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권상우-이보영 사진=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