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리 | 2008.02.27 16:56 PM

'백지영 비디오 사건'의 주인공이며 백지영의 전 매니저인 김시원이 26일(현지시각) 오후 2시5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체포됐다.

LA 경찰은 26일, LA의 코리아 타운 8가와 호바트에 있는 노래방 주차장에서 2년 동안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가진 혐의로 수배된 범인 김석진(가명)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김석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범인의 본명은 김석완으로, 한국에서는 김시원(45)으로 포르노 업계에서 활동한 인물이며, 또한 '백지영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LAPD가 발표한 보도 자료에는 범인의 이름이 '김석진(김시원, 45세)'으로 명시돼 있다. 그는 백지영 사건 이후 여러 차례 검찰에 출두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뜻을 나타내기만 하고 계속 도피 생활을 해왔다. 그는 서울 지검에 지명 수배됐으며, 미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요청까지 돼 있는 상태이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한국 아이비타임즈 (kr.ibtime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